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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상담을 하고 받은 에피카 전기 티메이커!
서랍장에 묵혀뒀다가 처음으로 사용을 하기위해 개봉하였다.
유리로 된 커피포트느낌인데 기능은 아주 훌륭하다는 점!

제품을 하나하나 꺼내서 사용 전 세척을 하였다.
설명서에 세척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되어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나는 집에 있는 주방용 천연세제로 티포트를 깨끗히 씻어주었다.

우릴 차의 재료를 깨끗히 씻어 준비해준다.
대추생강계피차를 끓이기로 하였다. 처음해보는거라 소량의 재료를 준비하였다. 향이 강한 생강과 계피는 각각3개 대추는 8개를 준비하였다.
물처럼 편히 마실수 있어야하니 너무 많은 재료는 오히려 진해서 안좋을수도...

준비 된 재료는 티포트 우림통에 넣어준다.
용기가 작아보였는데 다넣고도 공간이 많이남았다.

뚜껑을 닫아 준비를 마친다.
잘 우러날 수 있도록 구멍이 촘촘히 잘 뚤려있고 여닫는 방법도 아주 간편하다.

물을 1.2~1.5L 사이로 받고 재료가 담긴 우림통을 넣어주면 차우릴 준비  끝!

각각의 차 특성에 따른 적합한 온도에 대한 설명도 있다.
데우기, 우림, 달임, 가열이 가능하다.
계피생강대추차를 만들기위해 달임과 우림사이에서 고민했지만 달임보단 우림이 맞는 재료들이기에 우림으로 결정했다.

결정을 마치고 작동 방법에 따라 온도와 시간을 설정한다.

85도로 2시간 설정을 해두었다.

물이 끓으면서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티포트가 유리재질이라 온도 전달력이 높아 물이 끓었을때 표면을 만지면 뜨거우니 아이들의 손에 닿지않는 곳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

설정해둔 85도에 다다른 시점부터 2시간이 흐르기 시작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재료속의 성분들이 조금씩 우러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동으로 설정된 온도를 맞춰가며 티포트가 열일을 했다.
무엇보다 이기능이 너무 좋았다. 온도가 내려가면 알아서 끓어올리고 온도가 되면 멈추고 하며 시간이 흘러간다는 점이다.

일을 하다 돌아와서 보니  어느덧 2시간이 거의 흐르고 색상도 잘 우러나서 한시라도 빨리 마셔보고싶은 느낌을 주었다.

모든 일을 마치고 와보니 설정해둔 시간이 다 흘러 우림을 멈춘상태다.
색상부터 건강한 느낌이 든다.

목감기로 인해 고생하는 가족 모두 한잔씩 원샷!!
적당한 재료양과 적당한 우림시간 설정으로 무난하게 마실 수 있는 차 완성!
목에 좋은 재료들을 넣고 우려냈으니 잘 마시고 가족모두 빨리 건강한 목상태로 돌아오길~

다음엔 아버지의 입맛까지 사로잡기위해 대추를 더 넣고 우려내는걸로^^
이제 계속 이용할듯 해놓고 다른 일 하다오면 되있으니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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