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갈이 시기 식물의 분갈이는 식물이 가장 활발하게 생장할 시기에 해주는 것이 좋다. 한국에서는 대게 4~5월에 이루어지지만 지역마다 날씨가 다르므로 거주지의 날씨를 살펴 분갈이를 진행하면 된다. 화분이 아래와 같은 상태일 때 분갈이를 진행해준다. 1.화분의 흙이 너무 빨리 마를때 2.식물의 뿌리가 화분밖으로 나왔을때 3.화분에 비해 식물이 지나치게 클 때 4.배수가 원활하지 않을 때 식물을 구입후 키우다보니 화분밖으로 뿌리가 나온 식물들이 있어 분갈이를 해주기로 하였다. 새로 옮겨줄 화분으로 기존화분보다 넓은 1.5L사이다병을 재활용하였다. 분갈이를 할 식물이 심어진 화분보다 화분의 높이를 높게 잡아 잘라준다. 칼로 페트병을 자르고 가위로 윗부분을 다듬어준다. 식물을 옮겨심을때 손과 식물이 날카로운 입구..
집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이 대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많은 집에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대부분 강아지와 고양이를 많이 키운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사람에게 다가와 애교를 부리고 부대끼며 사는 경우가 많아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강아지와 고양이같이 대중적이진 않지만 새나 거북이같이 특유의 매력을 가진 토끼를 키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토끼는 키우기가 까다롭고 냄새가 많이 난다는 말들이 있어 쉽게 선택하지 않는다. 토끼도 잘만 키우면 냄새없이 건강하게 오래 키울 수 있는 동물 중 하나다. 오늘은 토끼를 분양받을 때 알아둬야하는 사항과 토끼를 어떻게 키우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방법들을 이야기해보려고한다. 토끼를 분양받기 위해 토끼가 있는 곳으로 갔다. 분양받기로 한 귀여운 아기토끼 두마리..
5월22일 방울토마토를 심고 성장과정을 계속 지켜보았다. 방울토마토도 고추처럼 대를 밖고 끈을 묵어줘야 넘어가지 않고 곧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다. 끈을 빨리 묶어주지않아 이리저리 휘어버린 안쓰러운 방울토마토의 모습을 지켜봐야했다. 또한, 끈을 묶을 때도 고생스러웠다. 역시 뭐든 때를 놓치면 힘든 법이다. 주인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5개의 방울토마토 모종이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게끔 멋지게 성장하였다. 끈을 묶어주다 부러뜨린 일반방울토마토 하나와 아지를 잘못땄는지 모종이 별로였는지 성장이 더딘 대추방울토마 하나를 포함한 두 그루는 아쉽게 키가 작고 열매도 많이 맺히지못했다. 대추방울토마토는 노란색,주황색 각각 하나씩 심었는데 성장을 잘 못하는 한 그루의 몫까지 해내려는 듯 남은 한 그루는 폭풍성장을 해서..
밤마다 불빛따라 들어오는 벌레들의 괴롭힘으로 고통받다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을 하게되었다. 확실한 퇴치방법은 킬라지만 독한 킬라냄새도 싫고 벌레가 다죽을정도로 독한 킬라가 사람에게 좋을리없기에 내가 좋아하는 식물키우기로 난관을 이겨내기로 하였다. 그리하여 또 식물을 구입하게되었다. 내가 온 뒤로 계속늘어나는 화분을 보고 겨울철 관리를 걱정하며 어머니는 이제그만사라고 하였지만 나는 아직 목마르다. 삶의 낙을 잃을 수는 없다. 이맛에 일하죠 월급=식물투자 순식간에 벌레퇴치식물 5개 구입완료! 기다리던 택배가 드디어 도착했다. 아침부터 택배가 올거란 걸 알고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하고, 오후에 도착한 택배로 기분좋게 오후를 보낼 수 있었다. 큼지막한 상자가 하나왔고, 상자에는 재미있는 문구가 하나 써있었다. 식물..
비트 키우기 어렵지않다. 토양에 모종을 심고 말라죽지않을정도의 적당한 물을 주고 풍족한 햇살을 받으며 한달이 조금 안된 시점 비트를 살펴보니 잎이 무성해지고 잎의 크기도 많이 컸다. 밭을 갈기 전 거름을 많이 해 둔 밭이라 영양분이 좋아서 잘 큰건지 원래 잘크는 건지는 확실치않다. 하나 확실한건 다른 작물 물줄때 물한번씩 주고, 뜨거운 햇살에 잎이 시들시들 죽어가는 걸 보고 비트농사는 망했나보다 잘못심은건가 의심을 하고 너멋대로 크렴하고 체념하고 있었는데 어느순간보니 잎이 파릇파릇 일어서고 점점 크는걸 발견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비트모종을 심고 한달하고 열흘정도가 흘렀다. 그새 잎들이 더 크고 튼튼해졌다. 뜯어서 쌈싸먹기 딱 좋다. 비트잎 하나 올리고, 밥한숟가락 올리고, 고기하나 올리고, 장올리고 쌈..